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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진짜 진짜 좋아해.

by 어화둥둥 대한민국 2020. 6. 9.

안녕하세요.

"파비티"입니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어린 시절인

1977년 이모님과 누나의 손을 잡고

따라가서 우연히? 보게 된 하이틴 영화를

이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진짜 진짜 좋아해"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진짜 진짜 좋아해"는 

1970년대 중후반 하이틴 영화로

"진짜 진짜 씨리즈"인

"진짜 진짜 잊지 마"를 시작으로

"진짜 진짜 미안해"를 이어서

마지막 3탄인 

문여송 감독의 작품으로 

임예진, 김현 주연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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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지영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나갔다가 넘어지고

 

 

 

그곳을 지나던 마라톤을 연습 중인 진의 도움을 받고

그 만남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라톤 선수로써 유명한 선수를 꿈꾸는 진은

알고 보니

3가지 병을 가지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각기 심장병, 피부병 나머지 하나는 생각이 안나는 에휴~~~

진은 

3종 세트의 질병으로 치료와 요양을 해야 되는데

고아며 고학생이니 돈이 없었다.

하여

지영은 아버지에게 부탁도 해 봤지만

완고하게 거절당하고

돈을 구할 방법을 찾은 것이

자기가 모델로 활동했던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훔치지만 팔려다 발각되어

경찰서에 잡혀가고

끝내 진은 세상을 떠나고...

 

 

 

 

지금 생각하면

많이 진부하고

상식을 벗어난 이야기 전개이고

억지로 짜 맞춘 듯한 각본이지만

그 당시 어린 나로서는

지금까지도 기억의 깊은 바닥에 침전되어 있는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있는 영화인지라

11,000원이 넘는 거금을 주고 DVD로 구매해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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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아니 보니만 못한...

추억은 추억으로 만 남아 있는 게 좋을 때도 있는 듯.

 

초등학교 때 본 기억이고

당시 이모님이 단팥죽 가게에서 알바를 하였고

그렇게 번 용돈으로 영화를 보여 줬고

달콤한 단팥죽도 사서 먹여 준 터라

내게는 

아름다운 추억이자

달콤한 기억인 것이다.

 

"진짜 진짜 좋아해"가

이전에 나온 두 편의 전작보다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배경음악으로

영화에서는 OST를 경음악으로 집어넣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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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여송 작사

길옥윤 작곡 

혜은이 노래인

"진짜 진짜 좋아해"라는 히트송을 생산해 냈다는 것이

성과라면 성과일 것이다.

1977년 9월 이후

대한민국 어디서든 라디오만 틀면 들을 수 있었고

거리마다 있는 전파사에서는 

하루 종일 이 노래만 틀었다는 후문도...

 

어쨌든

다시 한번 

아름다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신

이모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줄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꾹"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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