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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볼래

음악-Smooth

by 어화둥둥 대한민국 2020. 6. 5.

안녕하세요.

'파비티"입니다.

 .....................................

오늘은 "음악볼래" 포스팅을 "Santana-Smooth"로 해 볼까 합니다.

 

Smooth-Santana

 

원래는 "Yesterday, When I was young"로 할까 했는데

처음부터 올드한 엔틱 음악을 쓰면

연령대가 제한적인 이 마당에서 퇴출당할까 봐 ㅠㅠ.

 

어째튼 

1999년 음악으로 당시에는 쎈세이션 한 음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뭐 그 당시엔 젊어서 그다지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클럽송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의미)

아니,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가 싸이키 조명발을 다 먹어 치울 때였고

시대에 뒤 떨어진 미숙아들은 아직도

스테이지 구석에서 붕산 가루를 뽕처럼 코킹 하며

마카레나 인형을 고르던 시절이었으니...

그땐 클럽에 일수 찍던 시절이었고

경운기 엔진을 달고 콩 볶듯 스테이지를 누비는 마이 스텝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음악이었을 듯 하네요.

 

이제 나이가 꽤????? 들어 고고 풍이 풀풀 나는 클래식 한 엔틱 송을 

좋아하게 되고 조금은 라틴풍을 가미하여 남미스럽다고 해야 되나???

하여튼,

노쇄함의 한계에 도달한 몸이 따라갈 수 있는 음악.

뭐,

그런 쏭들이 몸에 꼭 맞는 래시가드를 입은 것처럼 

몸이 텐션으로 무장하여 타이트한 리듬을 타게 되더라고요.

.

.

.

 

거두절미하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브링업해 보겠습니다.

굶 뜬 손가락이 급한 성격을 따라가지 못하니 마술로 ㅋㅋㅋ

얍!

 

Santana------Smooth

 

Man it's a hot one
남자는 뜨거운 물건이지
Like seven inches from the midday sun
한낮의 태양이 바로 머리 위에 있는 것 같아
I hear you whisper
당신의 속삭임이 들려요
and the words melt everyone
당신의 말은 모든 사람들은 감동시키죠
But you stay so cool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아주 냉정하죠
My Munequita, my Spanish Harlem Mona Lisa
나의 사랑 내 스페인 할렘의 모나리자여
You're my reason for reason the step in my groove
당신으로 인해 이성을 찾고
나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어

And if you said this life ain't good enough
만약 당신이 이런 삶을 재미없다고 말한다면
I would give my world to lift you up
난 당신의 기분을 돋우기 위해 뭐든지 할 거야
I could change my life to better suit your mood
난 당신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내 삶을 바꿀 수도 있어
Cause you're so smooth
왜냐하면 당신은 매력적이니깐
And it's like the ocean under the moon
Well that's the same as the emotion that I get from you
그리고 내가 너에게 느낀 감정은 마치 달빛 아래 바다와도 같아
You got the kind of lovin' that could be so smooth
당신은 그런 매력적인 사랑을 가지고 있어
Give me your heart
나에게 당신의 마음을 줘
Make it real or else forget about it
현실로 만들어줘 그렇지 않으면 다 잊어버려줘

Well I'll tell you one thing
하나만 말해줄게
If you would leave it be a crying shame
당신이 떠난다면 그건 아주 슬픈 일이 될 거야
In every breath and every word
숨결 하나하나 마다 그리고 말 하나하나마다
I hear your name calling me out
날 유혹하는 당신을 들을 수 있어
Out from the barrio,
바리오에서
you hear my rhythm on your radio
당신은 라디오를 통해 내 노래를 들어
You feel the turning of the world so soft and slow
당신은 부드럽고 천천히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Turning you round and round
당신 주위를 돌고 돌면서..

And if you said this life ain't good enough
만약 당신이 이런 삶을 재미없다고 말한다면
I would give my world to lift you up
난 당신의 기분을 돋우기 위해 머든지 할 거야
I could change my life to better suit your mood
난 너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내 삶도 바꿀 수 있어
Cause you're so smooth
왜냐면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이니깐
And it's like the ocean under the moon
Well that's the same as the emotion that I get from you
그리고 내가 너에게 느낀 감정은 달빛 아래 바다와 같아
You got the kind of lovin' that could be so smooth
당신은 그런 매력적인 사랑을 가지고 있어
Give me your heart
나에게 당신의 마음을 줘
Make it real or else forget about it
현실로 만들어줘 그렇지 않으면 다 잊어버려줘

 

...............................................................................................

 

그리 썩 맘에 드는??? 은 아니지만

번역자님께 심심한 감사를 전하며 썰을 이어 보겠습니다.

 

사랑을 구하고 놓칠 수 없다는 애절함과 간절함이

구구절절 진하게 들여밴 가사의 아름다움에 더해

숨이 가쁘지도 늘어지지도  않는 템포로

맥박의 박동까지도 통제하는 간결한 멜로디.

 

 

 

 

 

 

 

 

 

 

처음에는 밴드명이 싼타나라서 씽어가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카를로스 산타나"인 줄 알았는데

Rob Thomas가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네요. 

빌보드 무려12주 동안 탑이었다니

정말 대단하기는 한 듯 하네요

그러니

Top Of Top만 추구하는 내 맘에 쏘~~옥 들었을 듯 ㅋㅋㅋ

 

우연한 기회에

벙 타우를 동료와 가게 되었고 

그 당시 대부분의 벳남 클럽에서는 테크노 음악이 

모든 클럽 빠를 온통 휘어잡던 때였는데

입구는 해골로 장식하고

간판은 베트남어로 쓰여 있었는데...

세월이 너무 지나 메모리가 없네요.

            ...........................................

클럽의 영어명이 Skull of Black이었던 거 같네요.

 

그곳은 외인,

특히 서양인을 중심으로 손님을 받는 클럽이라

여자 손님을 빼고는 대부분이 서양인.

갈 때마다 틀어주는 "Smooth"에 취하여

그 감흥이 머리에서 박혀

토요일이면 피곤에 쩔어 늘어진 몸을

머리가 오토바이 시동을 걸고

액셀을 당기니 자석처럼 가게 되었답니다.

 

뭐,

처음엔 

회사 운전기사를 대동하고 다녔었는데

기사에 들어가는 비용이 넘 많이 들어

그냥 허름한 오토바이를 하나 장만해서 주말 출근하듯 다녔습니다.

죽을 둥 살 둥.

그 넘의 Smooth에 취해서...

들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와 같은 필을 느껴 보시길 권해 봅니다.

Make it real or else forget about it
현실화하지 못할 과거는 꿈인거야.
단지 꿈이지.
용기.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꾹"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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