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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볼래

"Yesterday,When I was young"

by 어화둥둥 대한민국 2020. 8. 13.

안녕하세요.
"파비티"입니다.

이번엔
Roy ClarkYesterday, When I was young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Yesterday,When I was young -Roy Clark

 


원곡은 프랑스의 "Charles Aznavour"가 작사. 곡을 하고
노래까지 부른 곡으로
원제는 Hier encore라고
한국어로 번역하면 "지금도 어제처럼 "이었다는군요.
그때도 인기는 있었다는데요
Roy Clark이 Yesterday, When I was young로
번안해 불렀을 때만큼은 아니었다네요.


하긴
Roy Clark이 워낙 유명하고
맛나게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가수인지라
탑을 차지하지 못할 이유가 없던 거겠지요.

여러분들이 기억을 하실지 모르지만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 이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소개된 계기가 된 것은
2006년 개봉한"이병헌. 수애" 주연의 영화
"그해 여름"이었습니다.
이 영화에는 또 다른 OST로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도 사용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는 노래라 반가왔습니다.

 

시대적 배경과 내용은 다르지만

소설 "상록수"의 향기가 짖게 밴 영화이며
이 영화는 개봉 시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저는 눈물을 훔치며 두번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광을 본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네요.
꼭 보시기를 권해드리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 자신합니다.

그래서

아래 문닫기 전에 "김필" 버전의 OST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도 추가해 보겠습니다.

 

다시,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로 돌아와서
노래 가사의 내용과 느낌의 감정과 정서로는
젊은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이르다고 해야 할지
살아본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라 그리 가슴에 와 닿지는 않을 듯도 하네요.
저에게는
나름 절절게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팝이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지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사도 첨부해 드리니 즐감하시길.

Seem the love I`ve known has always been
The most destructive kind
Guess that`s why now
I feel so old before my time

Yesterday, When I Was Young
The taste of life was sweet
as rain upon my tongue
I teased at life as if it were a foolish game
The way the evening breeze may tease a candle flame

The thousand dreams I dreamed
The splendid things I planned I always built, alas,
on weak and shifting sand
I lived by night and shunned the naked light of day
And only now I see how the years ran away

Yesterday, When I Was Young
So many happy songs were waiting to be sung
So many way-ward pleasures lay in store for me
And so much pain my dazzled eyes refused to see

I ran so fast that time and youth at last ran out
I never stopped to think what life was all about
And every conversation I can now recall
Concerned itself with me, and nothing else at all

Yesterday the moon was blue
And every crazy day brought something new to do
I used my magic age as if it were a and
And never saw the waste and emptiness beyond

The game of love I played
With arrogance and pride and
every flame I lit too quickly, quickly died
The friends I made all seemed somehow to drift away
And only I left on stage to end the way

There are so many songs in me that won`t be sung
I feel the bitter taste of tears upon my tongue
The time has come for me to pay for
Yesterday, When I Was Young

지금까지 내가 알아 왔던 사랑은

항상 가장 파멸적인 것이었다.

아마, 그래서 내가 내 나이보다

더 조숙하게 느껴지는 이유인 것 같다.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삶의 맛은 내 혀에 비처럼 달콤했다
​마치 어리석은 게임인 것처럼 인생을 놀렸다
​저녁 바람이 양초 불꽃을 놀리는 방법
​내가 꿈꿔 왔던 수천 가지 꿈,

내가 계획 한 화려한 것들
​나는 항상 약하고 변화하는 모래 위에 세워 올렸다.
​나는 밤에 살았고 낮의 헐벗은 빛을 피해 다녔다.
​그리고 이제야 몇 년이 지났는지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정말 많은 노래들이 불려지길 기다리고 있었고
​너무나 많은 쾌락이 내 앞에 놓여 있었다.
​눈부신 눈이 너무 아파서
​나는 그 시간에 너무 빨리 달렸다
​나는 인생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생각하기 위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대화
​나에 관심이 있고 전혀 아무것도 아니야

​어제 달은 파란색이었어
​그리고 매일매일 미쳤던 일이 새로운 것을 가져왔습니다
​마술처럼 나이를 지팡이처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낭비와 공허함을 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오만과 자부심을 가지고 노는 사랑의 게임

내가 너무 빨리 불을 피우면
​내가 만든 친구들은 어떻게든 표류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나는 연극을 끝내기 위해 무대에 남아있다.
노래하지 않을 노래가 너무 많아
나는 내 혀에 쓴 눈물의 쓴 맛을 느낀다
내가 지불할 시간이 왔다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꾹" 눌러 주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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