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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다양한 표현

이건 너무해요(This is too much)

by 어화둥둥 대한민국 2020. 8. 11.

안녕하세요.
"파비티"입니다.

 

 

 

오늘은 
트럼프의 무리한 요구에 대한 대답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작년 말부터 묵시적으로 협박에 가까운

집요하게 요구하던 방위비 증액 문제를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했지만
아무런 합의점도 이끌지 못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미국의 야당인 민주당이

2020 민주당 플랫폼에 실었듯이

 

 


트럼프가 우방국 보호라는 명목 아래

 

 


"한국을 포함한 우방을 갈취하려고 한다"라고 했듯이
이 부분에서도 사업가의 수완을 발휘해 볼 모양입니다.
독일은 협상이 결렬되어 주독 미군 5600명을 빼서 유럽에 재배치하고
나머지 6400명을 미국에 복귀시켜
총 1만 1900명을 독일에서 감축한다는데
감축 이후
그 재배치되는 유럽의 미군 문제와
미국으로 복귀되는 미군의 문제도
결국은 실업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텐데
어느 나라가 손해가 더 클지 예상을 못한 것도 아니고...
사실

우리나라의 징병제와 달리

미국을 포함한 모병제의 경쟁력은 떨어질 뿐 아니라

사회에 복귀할 시 사회 경쟁력에서도 

많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미국 정부는 물론 

우리까지도 알고 있는데...

 

어쨌든
작년에도 트럼프가 억지를 부리는 바람에
이미 협상 당국자끼리는 합의되었던 금액에 787억을 더 얹어
1조 389억을 지불했다는데

올해는
미군부대 군무원의 급여까지 지급을 못하겠다며
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협박을 언론에 흘리면서
실무진들이 막판 합의에 도달한
13% 인상안의 방위비도 거부한 채
50억 달러에서 많이 양보했다면서
무조건 13억 달러(1조5500억원)를 받아야 된다고
트럼프가 인준을 거부하고 있으니...
이전까지 받은 방위비도 명목만 정해놓고 뜯어가서
사용하지 않은 미집행 방위비 분담금만도 수천억이라는데
(집행시 분담금을 지불한 대한민국의 협의와 동의가 필요함)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지금도 대한민국이
도가 넘는 방위비 부담을 지고 있다는 것임


필자의 맘 같아서는
현재 우리나라에 주둔해 있는 미군 28,500명을
모두 내보내고 독자적인 방위 시스템을 갖춰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이 문제가 현재의 다툼으로 끝나지 않고
미래에도 반드시 계속적으로 부상할 문제이고
이라크와 이란을 포함해
그동안 미국의 동맹이자 우방이었다는
많은 동. 서방의 국가들이 ""을 당하는 것을 보았듯이
어제의 동맹과 우방이 오늘의 적이 되는 현실에서
불확실한 미래와 급변하는 세계의 변화 속에서는
자주국방만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겠다는 말을 남기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렇듯
무리한 요구를 할 때 대답할 수 있는 표현으로는
서두에 포스팅한 것처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This is too much.
"이건 너무해요"가 있습니다.
위의 표현보다 조금 더 저항하는 표현이
This is too much to ask.
"이건 부탁이 좀 심하다 "
You're going too far.
"너무 심하군요"가 있겠지요.

더 강하게 저항하는 표현으로
This is much too much.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군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트럼프가
Did I ask too much?라고
"제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드렸나요?"하고
점잖게 나오면 우리의 대답으로는
It's too much to expect more.
"더 이상 바란다는 건 무리입니다"로
응대를 해 주는 게 어떨지요.
그 외에도
트럼프에게 점잖게 대답을 해 줄 수 있는 대답으로
That's expecting too much.
"그것은 무리한 요구군요"가 적당하겠네요.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간헐적으로 부탁하는 것은
인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adhesive(점착제)의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자주 무리한 부탁을 하면
쌓여 있던 신뢰와 결합된 믿음의 관계도 release 되어 버린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꾹"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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